"필리핀 마닐라 NAIA 터미널 보안체크 변경사항! 여권 훼손 방지 조치 주목"

"NAIA 터미널 입장 시 여권 직접 전달 불필요! 항공권 사본 제시 후 손안에서 여권 보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최근 보안 절차 변경사항과 여행 시 주의사항을 확인하세요."

NAIA 이용객을 위한 안내문

마닐라로 여행오시는 분들 이제 한국으로 출국할 때 NAIA 터미널 입장시 여권과 항공티켓사본을 보안요원에게 보여줬는데 이제부터는 항공티켓사본만 보여주시면 되고 여권을 보여줘야 된다면 여권을 전달하는게 아니라 내손안에서 여권을 보안요원에게 보여주시면 됩니다.
여권훼손문제가 발생하여 이에 따른 조치로 판단됩니다.

[안내문 전체]

NAIA(마닐라 국제공항) 보안 요원들은 터미널 입장 및 보안 확인 시 승객의 여권을 직접 만지지 않습니다.
승객 본인이 유효한 신분증이나 여행 서류를 직접 들어 보여주시면 됩니다.

NAIA 안내문

최근 발생한 여권 훼손 사고는 NAIA 터미널 3의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발생했으며, NAIA 보안 요원과 관련된 여권 훼손 사례는 보고된 바 없습니다.

NAIA 공항 운영진은 항공사, 교통부(DOTr), 이민국(BI)과 협력하여 승객 안전 및 서류 보호 강화를 위한 절차 개선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항공사 체크인, 이민국 심사, 탑승구 등에서는 여전히 여권을 직접 제시해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터미널 입장 등 보안 검색 단계에서는 여권을 직접 건네지 않고, 본인이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여행 시 유효한 신분증과 여행 서류를 항상 소지하시고, 요청 시 직접 제시해 주세요.

이 조치는 승객의 서류 보호와 불필요한 접촉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공항 이용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