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NAIA 터미널1 도착 구역 변경사항을 한눈에! A1~A14 구역별 픽업 안내, Grab/렌터카 위치, 교통혼잡 완화 전략까지 실용적인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현장 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합니다."
우리나라 국적기를 타고 필리핀 니노이 아키노공항 터미널1에 내린신 분들은 이전에 공항터미널을 나와서 도로를 건넌후 한층 아래로 내려가셔서 지인 또는 렌트차량에 탑승하셨을겁니다.
이제 터미널1에 내리시는 분들은 공항터미널을 나오자마자 지인 또는 렌트차량에 탑승하실 수 있으니 아래 번역된 필리핀 뉴스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은 터미널 1의 도착 절차에 대한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이제 주 도착 구역이 모든 승객들에게 개방된다.
NAIA는 1월 10일 금요일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NAIA 터미널 1에서 도착 경험을 개선하고 터미널 주변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큰 변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전에는 VIP 전용이었던 주 도착 구역이 이제 모든 승객에게 개방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전에는 VIP 전용으로 예약되었던 14개의 정차 구역이 이제 모든 승객들에게 개방되며, 개인 차량, 카풀 서비스, 택시 등이 터미널의 주 도착 구역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조정은 혼잡을 완화하고 여행자들에게 더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주 도착 구역에는 다음과 같이 14개의 정차 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A1~A10: 개인 차량 픽업
A8과 A9: 장애인 픽업
A11과 A12: VIP 픽업
A13과 A14: 호텔 셔틀 픽업
A14 이후 구역: 터미널 간 셔틀 버스
추가적인 픽업 옵션을 위해 다음 구역은 계속 운영된다:
B1~B6: Grab 픽업 및 맞이/환송 구역
C1~C6: 렌터카 서비스, 쿠폰 택시 및 노란색 미터 택시 구역
NAIA는 새로운 시스템이 현재 "소프트 론칭 단계"에 있으며, 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도착하는 여행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더 포용적이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며, 가장 붐비는 터미널 중 하나에서 교통 흐름과 승객의 편의를 개선하려는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라고 뉴 NAIA 인프라 코퍼레이션(NNIC)은 성명에서 밝혔다.
관계자들은 개선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승객들의 인내를 당부했다.
"완전히 시행되기 전까지 원활한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내와 협조에 감사드립니다!"라고 NAIA는 페이스북에서 말했다.
2024년 9월부터 산미구엘 코퍼레이션 주도의 NNIC가 운영과 유지 관리를 맡아 1,706억 페소 규모의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NIC이 NAIA를 인수한 이후 일부 우려 사항들이 제기되었는데, 특히 주차 요금이 최대 네 배까지 증가했으며, 이는 민간 관리 하에 추가 요금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NNIC은 향후 15년 동안 NAIA를 운영하며, 성과에 따라 10년 연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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